초콜릿 푸딩 푸리즈 8마리 패키지 칼로리와 맛은 어떨까?

초콜릿 푸딩 푸리즈 8마리 패키지 칼로리와 맛은 어떨까?
한 번쯤 궁금하지 않았나요?
마시멜로우와 초콜릿 푸딩 맛이 만나면 어떤 맛일까?
그리고 ‘푸리즈’라는 이름처럼 얼린 먹어야 하는 건가?
칼로리는 또 얼마나 될까?
사실 저도 이 제품을 처음 봤을 때 꽤 신기했어요.
마시멜로우 하면 보통 부드럽고 달달한 이미지고,
초콜릿 푸딩 맛이라니 상상이 잘 안 가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먹어보자고 결심했죠!
처음 포장을 뜯었을 때는 귀여운 토끼 모양 8마리가 가지런히 앉아 있더라고요.
푹신하고 적당한 크기라 한입에 쏙 들어가는 정도였어요.
칼로리는 한마리당 34칼로리라 부담 없어서 좋았습니다.
1회 제공량이 3마리, 그럼 100칼로리 내외라 가볍게 즐기기 딱이었죠.
먹어보니 처음에는 진한 초콜릿 푸딩 특유의 향과 맛이 먼저 느껴졌어요.
거기에 마시멜로우의 폭신하고 약간 쫀득한 식감이 더해져서 묘하게 중독적이더라고요.
달달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았어요.
아, 참고로 이 제품은 글루텐 프리라 알레르기 걱정 없이 먹어도 됩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었어요.
확실히 3마리를 먹으면 설탕 함량이 꽤 높아서(23g 추가당류)
금방 손이 가는 반면 많이 먹으면 부담스러울 수 있겠더라고요.
또 인공 향미가 조금 느껴져서 자연스러운 맛을 선호하는 분께는 약간 아쉬울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오후 간식 시간에 꺼내 먹었는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 스트레스 해소에 꽤 도움 됐어요.
작고 귀여운 토끼 모양 덕분에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기분?
덕분에 가족들도 한번씩 집어먹으며 자연스럽게 대화가 늘었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냉장고에 잠시 넣어 살짝 차갑게 먹으면
초콜릿 푸딩 특유의 진한 맛이 더 살아나요.
푸리즈라는 이름처럼 얼릴 필요까지는 없지만,
차갑게 즐기는 걸 추천드려요!
또 질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가는 이유 중 하나는
브랜드가 Peeps라는 점 아닐까요?
오래된 전통과 품질 보증을 내세우는 만큼
안심하고 맛 볼 수 있었다는 점이 큽니다.
총평하자면 초콜릿 푸딩 푸리즈 8마리 패키지는
귀여운 토끼 마시멜로우와 진한 초콜릿 푸딩 맛이 잘 어우러진 간식입니다.
칼로리 부담 적고 글루텐 프리라 다양한 분들에게 적합해요.
단, 단맛과 인공향에 민감한 분께는 한 번 맛보고 결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저처럼 달콤하면서도 특별한 간식을 원한다면 충분히 만족할 선택이에요.
혼자 먹어도 좋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누기에도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