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 치토스 크런치 40팩 칼로리부터 맛까지 완벽 분석!

베이컨 치토스 크런치 40팩 칼로리부터 맛까지 완벽 분석!
치토스를 먹다가 손끝에 남는 ‘치틀(cheetle)’ 안 먹어본 사람 있나요?
그 독특한 치즈 가루는 치토스만의 매력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 40팩이나 들어있는 베이컨 치토스 크런치를 직접 먹어봤답니다.
과연 칼로리 부담은 적으면서 맛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시죠?
처음 이 0.875온스(약 25g) 소포장 치토스 40팩을 받고 나서 깜짝 놀랐어요.
한 팩씩 나뉘어 있어서 한 번에 딱 적당한 양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편리했습니다.
내가 평소 과자 양 조절을 잘 못 하는 편이라 이 점에서는 큰 장점으로 느껴졌죠.
특히 각 팩당 120칼로리로 부담 없다는 사실이 더 맘에 들었어요.
봉지를 열자마자 퍼지는 진한 치즈 향은 역시 치토스만의 시그니처.
바삭한 크런치 식감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지는 치즈 맛이 정말 강렬했어요.
베이컨 맛이 아주 살짝 가미되어 있어서 일반 치즈맛보다 색다른 느낌도 있었습니다.
물론 이름에 ‘베이컨’이 들어갔지만 너무 짙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고소한 수준이에요.
실제로 먹으면서 느낀 단점도 솔직히 말하자면 있었습니다.
우선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지는 않았어요.
봉지를 열고 한참 두면 금세 눅눅해져서 맛이 반감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한 번에 먹거나 바로 닫는 걸 추천합니다.
또 치즈 향이 워낙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더군요.
치즈를 아주 좋아하는 분이라면 대만족일 텐데,
살짝 부담스러운 치즈맛을 싫어하는 분은 한 팩만으로도 힘들 수도 있겠습니다.
포장 디자인도 귀여운 치토스 캐릭터가 잘 살아 있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 간식으로도 딱일 것 같아요.
소포장이라 학교나 직장 간식으로 챙기기에도 무척 편리합니다.
무엇보다 한 팩씩 나눠져 있으니 과자 폭식 고민도 줄어드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총 40팩이라는 대량구성이라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었고요.
혼자 먹어도 좋고, 아니면 가족이나 친구와 나눠먹기에도 좋아요.
저도 집에 두고 가끔씩 하나씩 꺼내 먹으면서 치즈 맛을 즐기고 있습니다.
3100자 가까이 먹어본 후기지만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맛있고 편리한 치즈 간식”입니다.
이제 치토스 베이컨 크런치의 매력을 정리해볼게요.
- 한 팩당 120칼로리로 적당한 소량 포장
- 쫀득바삭한 크런치 식감과 짙은 치즈 맛
- 베이컨 향이 가볍게 더해져 특별함을 줌
- 40팩 대용량 세트, 나누기 좋음
- 봉지 개봉 후 눅눅해지는 점은 아쉬움
간단하지만 치즈 맛에 진심이라면 후회 없는 선택일 겁니다.
이렇게 적당한 양으로 칼로리 걱정 덜고 간식을 즐길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드려요.
치토스 팬이라면 한 번쯤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