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스 맥앤치즈 3가지 맛 12컵 빠른 조리 비법 공개

치토스 맥앤치즈 3가지 맛 12컵 빠른 조리 비법 공개

치즈와 스낵 좋아하는 사람 주목!
치토스 맥앤치즈를 들어봤나요?
단순한 맥앤치즈가 아니에요, 치토스 맛이 그대로 들어있답니다.
이거 하나면 맥주 안주도 간식도 끝장나죠!

요즘 집에서 간단하게 뭐 먹을까 고민 많잖아요.
저도 그래서 새로 나온 치토스 맥앤치즈 3가지 맛 12컵 세트를 직접 사봤어요.
보통 즉석 맥앤치즈는 맛이 심심하거나 인공적이라 잘 안 먹게 되는데
이건 치즈가 정말 진하고 치토스 특유의 고소함이 살아 있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처음에는 ‘진짜 편하게 먹을 수 있을까?’ 싶어서 포장지 뒷면 조리 방법을 봤죠.
컵에 물만 넣고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리면 끝!
진짜 간단해서 바쁠 때 최고예요.
저는 특히 출근 전에 아침 대용으로도 자주 이용했답니다.

조리법도 한눈에 알기 쉽게 적혀 있어서 실패 확률 0%.
그냥 물 붓고, 돌리고, 잘 섞기만 하면 끝이에요.
뜨겁지만 크리미한 치즈 소스에 치토스 맛이 어우러져서
기대 이상으로 든든하고 만족스러웠어요.

맛은 세 가지로 나왔는데요.
먼저 가장 인기인 ‘볼드 앤 치지(Bold and Cheesy)’ 맛은 진한 치즈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치토스 고유의 고소하고 묵직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께 딱 맞아요.

두 번째, ‘플라민 핫(Flamin’ Hot)’은 매콤함이 입맛을 확 사로잡아요.
약간 매운 거 좋아하는 분들은 이 맛에서 만족감을 느낄 거예요.
크리미한 치즈에 매콤한 불맛이 더해져 중독성 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치지 할라페뇨(Cheesy Jalapeno)’는 살짝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에요.
할라페뇨의 알싸함이 은은히 퍼져서 매운 맛을 덜 즐기는 사람도 부담 없이 도전 가능해요.

포장 자체도 휴대와 보관이 편하게 컵 타입이라
냉장고에 쟁여놓고 간편하게 하나씩 데워 먹기 좋았어요.
하지만 아쉬운 점은 3분 전자레인지 조리 시간이 사람이 따라 다르겠지만 조금씩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는 거예요.
저는 한 번은 2분 50초, 한 번은 3분 10초 돌리기도 했는데
치즈 농도가 조금 달라져서 취향 맞추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볼드 앤 치지 맛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매운맛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플라민 핫도 즐겼어요.
치지 할라페뇨는 조금 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겠지만
한 번쯤 맛보면 새로워서 또 찾게 되면 분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