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이커 라이스케이크 3가지맛 맛집급 간식 BEST 6팩 후기

퀘이커 라이스케이크 3가지맛 맛집급 간식 BEST 6팩 후기

간식 고를 때 매번 뭘 먹어야 할지 고민되시죠?
저도 한동안 그랬는데, 우연히 찾아낸 간식 덕분에 고민이 싹 사라졌어요.
바로 퀘이커 라이스케이크 3가지 맛 6팩 세트입니다!
뭔가 심플한데 맛있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그런 간식 말이에요.

처음 이 제품을 접한 건 친구가 선물해줘서였어요.
‘퀘이커라이스케이크인데, 3가지 맛이라 먹어볼 만해’라며 추천했죠.
솔직히 말하면 그냥 쌀과자 정도로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답니다.
특히 ‘에브리씽 베이글’, ‘라이트리 솔티드’, ‘화이트 체다’ 세 가지 맛이 골고루 들어 있어요.
저는 그중에서도 에브리씽 베이글 맛에 제일 빠졌어요.

먼저, 각 맛이 어떤지 하나씩 소개할게요.
에브리씽 베이글 맛은 이름 그대로 베이글에 주로 들어가는 양파, 마늘, 참깨 등이 풍부하게 느껴져요.
조금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해서 그냥 먹어도 손이 가더라고요.
라이트리 솔티드는 말 그대로 살짝만 짠 맛이라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 없어요.
화이트 체다는 치즈의 풍미가 은은해서 간간히 치즈 맛이 생각날 때 딱 좋았답니다.

퀘이커 라이스케이크는 글루텐 프리라서 그런지 믿음이 갔어요.
간혹 밀가루나 글루텐 제품들이 속을 더부룩하게 만드는 분들도 많은데,
이 제품은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칼로리도 60칼로리 이하라 다이어트 중인 저에게 안성맞춤이었어요.
게다가 통곡물이 4~5g이나 들어 있어서 건강을 신경 쓰는 친구들한테도 추천하기 좋습니다.

저는 주로 아침이나 오후 간식으로 먹었어요.
출근길에 바쁜 시간에도 가방에 쏙 넣어 다니면서 부담 없이 한 끼 대신하기 딱이었죠.
집에 있을 땐 크림치즈나 아보카도, 슬라이스 햄 같은 토핑을 올려서 간단한 한 끼로도 즐겼답니다.
단독으로도 맛있지만, 토핑을 올리면 확실히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물론 아쉬운 점도 있어요.
라이스케이크 특유의 바삭함 때문에 어떤 날은 입이 조금 마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또 에브리씽 베이글 맛 같은 경우는 양파 향이 조금 센 편이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요.
그래도 저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고, 한 번 맛보면 계속 손이 가는 제품이었어요.

6팩이라 양도 넉넉해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기에도 좋아요.
저처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을 찾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무엇보다 가격도 합리적이라 부담 없이 여러 번 재구매하게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