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감성 가득 Ahmad Tea 브리타니아 컬렉션 3가지 차 맛보기 인기 비결은?
런던 감성 가득 Ahmad Tea 브리타니아 컬렉션 3가지 차 맛보기 인기 비결은?
런던의 상징들이 담긴 차 세트가 있다고 하면 믿기나요?
무심코 지나쳤던 빨간 전화박스, 우체통, 그리고 2층 버스가
그대로 우리 티타임 아이템으로 변신했다고 하니, 흥미롭지 않나요?
그 비밀을 직접 경험해봤어요.
며칠 전, Ahmad Tea의 브리타니아 컬렉션을 처음 접했어요.
3가지 인기 홍차가 각각 조그마한 틴 케이스에 담겨 있는데,
이 틴 케이스들이 바로 런던 거리에서 볼 수 있는 빨간 전화박스,
우체통, 2층 버스 모양이더라고요.
패키지부터 정말 세심하게 준비한 느낌이었어요.
박스를 열자마자 은은한 홍차향이 퍼졌어요.
영어 아침식사 차(English Breakfast), 얼그레이, 그리고 영국 애프터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기 다른 맛과 향을 음미할 수 있었죠.
정해진 시간인 5-7분 정도 우려내니 진한 맛이 확실하게 살아났어요.
특히 저는 우유를 약간 넣어 마셨는데,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더라고요.
프리미엄 찻잎만 사용한다는 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장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티백이 아닌 루즈리프(낱잎차)라서 우릴 때 좀 손이 많이 가고,
양 조절에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래도 그만큼 신선한 찻잎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으니 절충할 만해요.
Ahmad Tea는 22개의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드를 받은 브랜드답게
질 좋은 차만을 고집하고 있어요.
서리랑카, 아삼, 케냐, 인도 등 각지에서 엄선된 찻잎을 사용해
차 맛이 묵직하고 다채로워서 매번 다른 맛의 조화를 느끼게 해주거든요.
이 컬렉션은 특히 ‘런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집에서라도 런던의 거리 느낌을 그대로 가져오는 기분이니까요.
더불어 패키지도 예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어요.
친구, 가족 선물용으로도 추천해요.
게다가 Ahmad Tea는 윤리적인 티 생산에도 힘쓰는 브랜드라니,
마시는 순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입니다.
총평하자면, 브리타니아 컬렉션 루즈티 세트는 맛, 디자인, 품질, 그리고 스토리
네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차 선물 세트였어요.
루즈티의 신선함과 런던 감성을 함께 누리고 싶다면,
이 컬렉션이 좋은 선택이 될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