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성 강한 라스팜파스 그린 칠리 엔칠라다 소스 5가지 활용법

혹시 매운 맛은 좋아하지만 너무 화끈한 건 부담스러우신가요?
그런데 맛도 살리고 중독성 있는 소스는 어디 없나 고민중이라면,
라스팜파스 그린 칠리 엔칠라다 소스를 한번 써보세요.
처음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그런 매력이 있답니다.

저는 평소에 멕시칸 음식을 정말 좋아해서 집에서 자주 해먹는데요,
라스팜파스 미디움 그린 엔칠라다 소스를 만나고 나서는 요리 폭이 한층 넓어졌어요.
매콤하지만 너무 맵지 않아 가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더라고요.

이 소스는 1922년에 캘리포니아의 Rosa Ramirez라는 멕시코 주부가
전통 가족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든 게 시작이라고 해요.
손으로 정성껏 고른 신선한 칠리로 만들어서 그런지
맛이 깊고 풍부한 게 확실히 차별화돼요.

용기 크기는 10온스, 아담하면서도 양이 넉넉해 여러 번 활용하기 좋아요.
패키지 크기도 7.62cm(길이) x 7.11cm(폭) x 9.91cm(높이)로
주방에 깔끔하게 자리 잡는 편이랍니다.

이제 제가 즐겨 쓰는 다섯 가지 활용법을 소개할게요.
간단하지만 맛은 진짜 본격적이라 꼭 한 번 따라해 보셨으면 해요!

1. 전통 엔칠라다 만들기

가장 기본이 되는 요리죠.
따뜻한 또띠아에 치킨이나 소고기를 넣고 롤처럼 말아요.
그 위에 라스팜파스 그린 칠리 소스를 듬뿍 뿌려주면 끝!
치즈도 올려서 오븐에 살짝 구우면,
촉촉하고 매콤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진짜 멕시칸 기분이 나요.

닭가슴살과 감자, 채소를 넣고 끓이면서
라스팜파스 소스를 한 국자 넣으면 쫀득한 스튜가 완성돼요.
중간 매운맛이라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
해장이나 저녁 식사로도 딱 좋아요.

집에서 타코 만들 때 시중에 파는 소스 대신
라스팜파스를 사용해봤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어요.
향긋한 칠리 향과 적당한 매운맛이 고기와 야채랑 찰떡궁합!
간단한 스낵에도 맛을 확 살려줍니다.

아침에 달걀 요리는 항상 기본이잖아요?
여기에 라스팜파스 소스를 조금 넣어 섞으면
평범한 스크램블이 한층 더 특별해져요.
매운맛이 부담 없다 보니 애들도 잘 먹더라고요.

여름에 시원한 수프가 필요할 때,
라스팜파스 소스를 토마토 주스와 섞어 얼음과 함께 내보세요.
상큼하면서도 살짝 매콤해 입맛 돋우는 전채요리가 완성됩니다.

물론 이 소스도 단점이 있긴 해요.
매운맛이 중간 정도라 아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 있고,
미국에서 생산돼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점도 있어요.
하지만 한 번 맛보면 그 깊은 맛과 풍미 때문에
계속 찾게 되는 매력이 충분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냥 엔칠라다만 해 먹으려다 이것저것 활용해봤는데,
정말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데 딱 맞는 소스라는 걸 알게 됐어요.
간단한 한 끼라도 맛있게 만들기 좋은 아이템이라 적극 추천해요.

만약 새로운 매콤함과 깊은 맛을 찾고 계시다면,
라스팜파스 그린 칠리 엔칠라다 소스를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분명 요리의 질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