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리 문어 젤리 5가지 맛 먹어본 적 있나요
트롤리 문어 젤리 5가지 맛 먹어본 적 있나요
문어 모양 젤리라니,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입에 넣으면 톡 쏘는 새콤함과 달콤함이 동시에!
워낙 독특해서 한 번 맛보면 계속 손이 가는 젤리인데요,
이번에 직접 트롤리 문어 젤리를 먹어보고 솔직하게 후기 남겨볼게요.
사실 젤리는 평범한 모양만 먹다가 문어 젤리는 처음인데요.
트롤리 브랜드 자체가 미국에서 젤리 벌레로 엄청 유명하다는 건 알았지만,
문어 모양이라 턱걸이식(?)으로 집어 먹는 재미가 색다릅니다.
일단 봉지를 뜯자마자 다리가 팔딱거리는 것처럼 보이는 젤리들이 보였어요.
“어디서부터 먹지?” 고민하다가 저는 문어 다리부터 하나씩 뜯어 먹었답니다.
각 다리마다 다른 맛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달콤하면서도 적당한 새콤함이 입안을 가득 채우는 느낌! 완전 중독성 최고네요.
먹다 보니 평소 자주 먹던 젤리와는 달리 확실히 톡 쏘는 신 맛이 먼저 느껴져서
빨리 느껴지는 단맛과 조화를 이루더군요.
좀 더 과감하게 머리 부분을 한입에 넣으면 새콤한 터져 나오는 식감이 짜릿했어요.
트롤리 문어 젤리는 4.25온스 팩인데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딱 좋아서
학교 가방에 넣어도 부담 없는 적당한 양입니다.
여러 명이 나눠 먹어도 좋고, 혼자 먹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새콤한 맛이 강하다 보니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저도 처음 먹을 땐 ‘좀 세네?’ 싶었는데, 익숙해지니 오히려 더 땡기더라고요.
식감도 쫀득쫀득해서 씹는 재미가 있고, 고무장갑 같은 독특한 촉감도 신기했어요.
트롤리에서 만든 젤리 중에도 이 문어 젤리가 인기가 높다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게다가 다양한 맛이 섞여 있어서 지루할 틈이 없고, 친구들한테도 권해주고 싶어졌어요.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이상하면서도 맛있는 젤리’라는 말이 딱 맞아요.
기존 젤리랑은 전혀 다른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그런 제품이랄까요?
특히 어린 시절 젤리를 먹을 때 느꼈던 즐거움과 새로움이 가득해서
어른인 저도 잠시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답니다.
이젠 여러분도 한 번 쯤 느껴보시면 좋겠어요.
신기한 모양과 강렬한 맛의 조합, 그리고 먹는 재미까지 전부 다 있는 히트 아이템!
물론 호불호는 갈릴 수 있지만, 모험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딱 좋은 젤리입니다.
다가오는 과자 타임, 고민 없이 트롤리 문어 젤리로 골라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