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앤 버니 더블 체이서 피규어 조립방법과 꿀팁 5가지

타이거 앤 버니 더블 체이서 피규어 조립방법과 꿀팁 5가지
혹시 타이거 앤 버니 팬이라면, 더블 체이서 오토바이 피규어를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지 않나요?
어떻게 이렇게 멋진 바이크를 집에서 쉽게 조립할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실제로 조립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꽤 재미있더라고요.
오늘은 저만 알고 싶은 꿀팁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이 피규어는 반다이에서 나온 타이거 앤 버니 더블 체이서 모델 키트로,
와일드 타이거와 바나비 브룩스 주니어의 피겨와 딱 맞게 호환되도록 만들어졌어요.
게다가 사이드카 부분을 ‘론리 체이서’라는 솔로 바이크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죠.
저는 처음에 설명서를 보면서 약간 긴장했는데, 조립 자체는 스냅 온 방식이라 접착제가 필요 없고,
색 칠도 따로 안 해도 되는 조립 키트라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조립을 시작한 첫 날, 런너 11개와 스티커 2장이 함께 들어있어서
부품을 찾는 재미도 나름 있었답니다.
부품 하나하나가 꽤 정밀하게 나와서 쓸데없는 스트레스 없이 조립할 수 있었어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손이 좀 작은 편이라 그런지 조립할 때 가끔 부품이 뻑뻑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네요.
하지만 조립 후 완성된 모형을 보니 이 모든 불편함은 금방 잊혀졌어요.
막상 조립을 이어가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컬러 플라스틱 재질로 미리 색감이 구현되어 있어
따로 페인트나 마커로 채색할 필요가 없던 부분이었어요.
덕분에 초심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더라고요.
그리고 설명서가 무척 상세해서 처음 접하는 사람도 단계별로 쉽게 따라갈 수 있었어요.
단, 설명서 안에 그림들이 작아서 눈이 안 좋은 분들은 돋보기를 준비하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더블 체이서 바이크를 완성한 뒤 사이드카를 떼어내 론리 체이서로 변형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었어요.
이 부분은 정말 반다이에서 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한 설계라는 생각이 들었고,
메인 바이크와 솔로 모드 둘 다 갖고 싶은 분께 강력 추천하고 싶습니다.
확실히 둘 다 조립해보니 각각의 매력이 살짝 다른데,
하나만 사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나서 만족스러웠어요.
타이거 앤 버니 더블 체이서 조립 꿀팁 5가지
- 부품 분리 도구 사용하기
런너에서 부품을 떼어낼 때는 꼭 플라스틱 전용 니퍼를 사용하세요.
깔끔하게 분리되어 부품 손상을 줄일 수 있어요. - 작은 부품은 분리용 트레이에 담기
작은 부품이 여기저기 흩어지면 시간 낭비가 심하니,
작은 플라스틱 용기나 트레이에 따로 담아 관리하세요. - 설명서 그림 꼼꼼히 확인하기
설명서 칸마다 그림과 함께 번호가 적혀 있으니,
무작정 조립하지 말고 단계별로 정확히 따라가는 게 좋아요. - 조립 중간에 사진 찍기
조립하다가 실수로 부품을 잘못 붙일 때,
전에 찍은 사진으로 되돌리기 쉬워집니다. - 스티커는 붙이기 전 위치 확인 필수
한 번 붙이면 떼기 어려우니, 미리 위치와 방향을
잘 확인한 뒤 천천히 붙이세요.
이렇게 저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립해보니,
시간도 훨씬 단축되고 실수도 줄었어요.
특히 스냅온 방식이라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점이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타이거 앤 버니 팬이라면 더블 체이서 피규어는 반드시 소장할 만한 아이템이에요.
멋진 디테일과 변형 가능성까지 갖춘 이 바이크 덕분에
조립하는 동안 집중도 되고, 취미 생활에 큰 즐거움을 느꼈답니다.
여러분도 부담없이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