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 크로커 팬케이크 믹스 5분 완성 비법 5가지

여러분, 아침마다 팬케이크 만들기 번거롭지 않으세요?
너무 늦잠 잤는데도 맛있는 팬케이크가 땡긴 적 있죠?
만약 5분 안에 부드럽고 폭신한 팬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면?
오늘은 그 비법을 소개할게요!

요즘 제가 완전 반한 제품은 베티 크로커 비스퀵 쉐이크 앤 푸어 버터밀크 팬케이크 믹스입니다.
정말 이름처럼 ‘쉐이크’하고 ‘푸어(붓기)’만 하면 팬케이크가 뚝딱 만들어져요.
처음엔 의심했는데 막상 써보니 믿을 수 없을 만큼 간단하더라고요.

제가 직접 5분 만에 완성하는 과정을 공유할게요.
비법은 총 다섯 가지 단계로 나눠봤어요.

1. 비율 딱 맞는 물 넣기

제품 용기 뒷면에 적힌 물 양을 정확하게 맞춰 넣는 게 중요해요.
대충 넣으면 반죽 농도가 달라서 팬케이크 질감이 이상해질 수 있어요.
10.6온스 용기 기준으로 약 9온스(약 270ml)의 물을 넣으면 딱 좋아요.

뚜껑 닫은 후 힘껏 흔들어주세요.
15~20초 정도 빠르게 흔들면 반죽이 쫀득하고 고루 섞여요.
중력분, 베이킹파우더, 설탕 등이 한데 잘 어우러져서 맛이 한층 살아죠.

중약불로 팬을 먼저 달궈주세요.
그리고 아주 조금의 식용유나 버터를 발라서 팬케이크가 달라붙지 않게 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팬케이크가 튀겨져 겉이 딱딱해질 수 있어요.

반죽을 팬에 부을 때는 한꺼번에 쫙 부어야 모양이 예뻐요.
그리고 표면에 생긴 기포가 올라오고 가장자리가 약간 마르면 뒤집을 타이밍!
너무 일찍 뒤집으면 팬케이크가 부서지기 쉬워요.

기본 팬케이크만 먹어도 맛있지만, 여기에 시럽, 버터, 휘핑크림, 과일, 초콜릿 시럽을 더하면 더 풍성해져요.
저는 아침에 바나나 조각과 메이플 시럽 조합을 즐겨 먹어요.
가족들도 각자 좋아하는 걸 올려서 즐거운 아침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 제품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간편함’입니다.
가루를 계량할 필요 없이 용기에 물만 넣고 흔드는 것만으로 끝나니까요.
12~15장분 양이어서 가족끼리 아침에 나눠 먹기도 넉넉하죠.

하지만 단점도 살짝 있어요.
수분양을 정확히 맞추지 않으면 약간 질척거리거나 뻑뻑해질 수 있고,
전용 용기라서 용기 분실 시 조금 불편할 수 있답니다.

사용을 총평하자면, 아침 시간이 바쁜 분들께 강력 추천할 정도로 편리하고 맛까지 만족스러워요.
매일 아침 직접 팬케이크를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고, 미니팬케이크로 변형해 아이 간식으로 주기에도 딱입니다.

쉽고 빠르게 좋은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싶은 분들에게 베티 크로커 비스퀵 쉐이크 앤 푸어 팬케이크 믹스는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