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오일 베트남산 유기농 5가지 건강 활용법 공개

코코넛오일 베트남산 유기농 5가지 건강 활용법 공개

코코넛오일, 정말 모든 요리에 다 쓸 수 있을까? 향도 없고 냄새도 없는 코코넛오일이라면 어떨까?
요리를 자주 하는 내게 이런 신기한 제품을 만난 건 행운이었다.
이번에 베트남산 유기농 코코넛오일을 써보면서 알게 된 건강하고 맛있는 비법을 여러분께 공유하고 싶다.

내가 선택한 제품은 바로 ‘코코굿츠코 베트남 싱글 오리진 유기농 정제 코코넛오일’이다.
이 제품은 베트남 벤쩌 지역 단일 원산지에서 100% 유기농 코코넛 과육만을 사용해서 만든다.
직접 나무에서 바로 따서 정성 가득 담은 ‘트리 투 테이블(From-tree-to-table)’ 시스템 덕분에 정말 믿음이 갔다.

무엇보다 이 오일은 완전히 정제되어 코코넛 특유의 향이나 맛이 전혀 없다.
그래서 요리할 때 코코넛 향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
고온에서 사용해도 안정적이라 식용유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내가 직접 사용해 보면서 느낀 첫 번째 장점이었다.

처음엔 아침마다 토스트에 발라 먹기 시작했다.
버터 대용으로 쓰니 느끼한 맛 없이 깔끔하고 식감도 훨씬 부드러웠다.
특징 중 하나가 MCT 함유라 에너지 전달도 빨라서 피로감이 덜했다는 점!
아침 활력 챙기기에 딱이었다.

두 번째, 볶음요리에 사용해 봤다.
고기를 볶거나 야채를 튀길 때도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오래된 식용유 냄새 때문에 속상한 적이 없었다.
열에 강해 400°F(약 200°C)까지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니 튀김이나 볶음 요리에 최적화되었다고 생각했다.

중간에는 베이킹에도 도전했다.
케이크나 쿠키 반죽에 넣으니까 기름이 잘 퍼지면서 촉촉한 식감이 살아났다.
일반 버터보다 칼로리 걱정도 덜하고 거부감 없는 맛 덕분에 가족들도 맛있다며 잘 먹었다.

또, 피부 보습에도 쓸 수 있다는 사실!
식용도 가능하지만 목욕 후 보습제로 쓸 때도 끈적임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었다.
유기농 인증과 글루텐 프리, 비유전자변형(Non-GMO), 코셔 인증까지 받았으니 안심하고 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환경과 지역 사회에 도움을 준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수익의 2.5%를 현지 농부들과 지역 사회에 재투자하고 있다니, 구매하는 것만으로도 작은 기여가 되는 기분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코코넛 오일 특유의 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싶다.
하지만 무향, 무취의 깔끔함이 오히려 다양한 요리에 더 잘 어울린다는 게 내 결론이었다.
여러 요리에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어 한 병만 있으면 주방 살림이 훨씬 편리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