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글리터 8색 세트로 만드는 반짝이는 케이크와 칵테일 비법 5가지

식용 글리터 8색 세트로 만드는 반짝이는 케이크와 칵테일 비법 5가지

혹시 케이크 위에 반짝이는 그 뭔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던 적 있나요?
칵테일에 반짝임을 더해주는 그 특별한 비밀 재료가 뭘까 생각해본 적도 있죠?
그 정체는 바로 식용 글리터입니다.
오늘은 8색으로 구성된 이 멋진 식용 글리터 세트로 저만의 반짝임 비법을 공유해볼게요!

처음 이 식용 글리터 8색 세트를 만났을 때, 솔직히 어떻게 써야 할까 망설였어요.
그런데 막상 사용법이 너무 쉬워 금세 빠져들더라고요.
이 세트에는 핑크, 무지개색, 초록, 딥 블루, 실버, 골드, 블랙, 퍼플 이렇게 8가지 색상이 들어있고,
각 4g의 반짝이는 가루가 포장되어 있어요.
게다가 스푼과 3개의 브러시까지 있어서 어떤 방법이든 손쉽게 도전 가능했답니다.

제가 제일 먼저 해본 건 케이크 데코레이션이었어요.
케이크 위에 솔솔 뿌려주기만 하면 금속성 광택이 진짜 화려하게 살아나서
평범한 케이크도 한 순간에 고급스러운 디저트로 변신해요.
맛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원래의 맛과 질감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빛만 더해지는 느낌이랄까요?

두 번째는 칵테일에 활용해봤는데, 이게 또 별미예요!
보드카나 다른 주류에 글리터를 살짝 넣고 흔들기만 하면,
마치 별빛이 가득한 칵테일이 만들어져 손님들 반응이 폭발적이더라고요.
거기에 브러시로 잔 가장자리에 색을 살짝 칠해주니
거의 바(bar)에서 파는 전문 칵테일 못지않은 비주얼이 나왔어요.

이 세트의 또 다른 장점은, 병 뚜껑 디자인이 특이해서
너무 많이 한꺼번에 나오는 걸 막아주니 양 조절이 훨씬 편했어요.
“좀 더 뿌릴까?” 하다가도 손쉽게 조절 가능하니 초보자에게 딱입니다.
단점을 굳이 말하자면, 가끔 병 입구가 너무 작아 브러시 청소가 까다로울 때가 있다는 것 정도?
하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저는 아이들 간식 만들 때도 활용해봤어요.
딸기나 쿠키에 살짝 뿌려주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이 제품은 100% 식품 등급 글리터로 만들어졌고,
지방, 우유, 글루텐, 견과류, GMO, 알레르기 유발 성분 모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대단히 마음에 들었어요.
비건이거나 알레르기 있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