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버터맛 팝콘 기름 5가지 활용법 공개

영화관 버터맛 팝콘 기름 5가지 활용법 공개
여러분, 집에서 영화 볼 때 그 고소한 버터 향 나는 팝콘 먹고 싶지 않으세요?
하지만 마트에서 파는 버터향 제품들은 너무 인공적이고, 건강도 걱정되고요.
그러다 발견한 게 바로 ‘프랭클린 버터맛 코코넛 오일’인데요,
이걸로 팝콘 만들면 진짜 영화관 버터맛이 나는 거 있죠!
사실 처음에는 그냥 궁금해서 한 번 사봤어요.
30온즈 대용량이라 꽤 오래 쓸 수 있더라고요.
프랭클린은 ‘Gourmet Popcorn Butter Flavored Coconut Oil’이라고
영어 이름도 있지만, 우리말로 하면 ‘영화관 버터맛 팝콘 코코넛 오일’이 딱 맞죠.
주방에 놓고 보니 평범한 코코넛 오일병 같은데, 향부터 기대 이상!
기름 냄새가 너무 인공적이지 않고 고소하면서도 은은한 버터 향이 올라옵니다.
아직도 기억나는 첫 팝콘 만들기.
기름을 조금 넣고 팝콘 알갱이 팡팡 튀기니 정말 기분 좋은 고소한 냄새가 집안을 가득 채웠어요.
프랭클린 오일의 좋은 점은 팝콘 전용이라지만,
팝콘기계 없다고 해도 후라이팬, 에어팝퍼, 심지어 전자레인지까지
어떤 방식으로든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우리집은 에어팝퍼가 없어서 후라이팬으로 재빨리 만들었는데
넘 쉽게 되고, 버터맛도 딱 영화관 버터식을 재현했어요.
또 저는 비건이라 동물성 버터를 피하는 편이거든요.
이 프랭클린 버터맛 코코넛 오일은 완전 비건에 글루텐프리,
심지어 트랜스지방 0이라서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요.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께도 부담 없는 선택일 듯합니다.
사용법은 정말 간단해요.
적당량을 기름 두르는 느낌으로 팝콘 알갱이에 살짝 둘러주면 끝.
팝콘이 다 튀겨진 후에도 향이 도는 게 살아 있어서
영화 보면서 “아, 이 맛이다!” 싶더라고요.
그리고 이 오일의 또 다른 매력은 ‘다용도’라는 점이에요.
여러분 팝콘만 만들라고 한정짓지 말고
감자 볶을 때, 계란 프라이할 때, 채소 구울 때
바로 이 버터맛 코코넛 오일을 써 보세요. 맛이 훨씬 고급지고 풍미가 살아나요.
저희집은 감자 구울 때도 많이 사용하는데
버터를 넣은 것처럼 고소하면서도 코코넛 오일 특유의 신선한 느낌이 살아 있어서
아이들도 잘 먹고, 제 입맛도 만족스러웠답니다.
솔직히 단점이라면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에게는 부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건강한 재료와 영화관 버터 맛을 생각하면
충분히 그만큼의 값어치는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해외 브랜드라서 처음 배송받을 때
포장이 조금 낯설 수도 있겠다는 점?
하지만 내용을 보면 이 오일 자체 퀄리티가 아주 높아서
사용 후엔 계속 찾게 되는 제품임은 분명해요.
정리하자면, 프랭클린의 영화관 버터맛 코코넛 오일은
진짜 집에서 영화관 버터 팝콘을 만들고 싶은 분들,
건강한 재료로 맛 좋은 오일을 찾는 분들께 딱 좋아요.
팝콘만이 아니라,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도 매우 높죠.
저처럼 팝콘을 좋아하는데 건강까지 신경 쓰는 분들은
분명 만족할 거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특히 비건이나 글루텐 프리 식단을 따르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