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마일 E.T 넨도로이드 5가지 매력 포인트는?
굿스마일 E.T 넨도로이드 5가지 매력 포인트는?
혹시 여러분, 이 사랑스러운 외계인 E.T.를 넨도로이드로 만나본 적 있나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귀엽고 때로는 감동적인 장면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면?
그냥 피규어가 아니라 영화의 명장면까지 살릴 수 있는 그런 피규어라면?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그 매력을 낱낱이 파헤쳐봅니다.
저는 최근에 굿스마일 컴퍼니의 E.T. 넨도로이드 피규어를 구입했어요.
영화 ‘E.T.’를 오랫동안 좋아했던 터라 이 피규어가 얼마나 특별할지 기대가 컸죠.
박스를 열고 첫 눈에 들어온 건 정말 귀엽고 섬세한 디자인이었어요.
작은 크기에도 디테일은 정말 뛰어나서, 만지는 순간부터 설렘이 가득했답니다.
먼저, E.T.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눈 감은 표정’ 교체 파트입니다.
영화에서 감동적인 순간이 있는데 그 장면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도록
표정을 바꿔가며 진짜 E.T.처럼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이게 생각보다 너무 세밀해서 놀랐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이라이트는 ‘빛나는 손가락’ 파트인데요.
영화 속에서 E.T.가 손가락 끝을 빛내는 그 장면,
그대로 손에 불빛을 표현할 수 있어 정말 놀라웠어요.
직접 조명을 켠 듯한 느낌이 들어서 소장 가치를 확실히 올려줍니다.
이 피규어에는 E.T.를 싸둘 수 있는 수건과 영화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꽃 화분도 포함돼 있어요.
이 소품들 덕분에 단순한 피규어가 아니라 장면을 재현하는 미니 스토리 박스를 가진 듯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구성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세심하게 준비된 부분 덕분에 그냥 ‘장식용’이 아니라
만지고 놀면서 E.T.의 감성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피규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넨도로이드 특유의 귀엽고 둥근 스타일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작은 크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몇몇 부품이 잘 보이지 않는 점은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넨도로이드 시리즈 특성상 너무 크거나 무거우면 소장하기 힘든데
크기가 적당해서 전시 공간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포즈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서
영화 속 다양한 장면도 쉽게 재현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아이들과도 함께 감동적인 장면 이야기하면서 놀기 딱 좋더라고요.
디테일과 더불어 사용자 경험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느낌입니다.
정리하자면, 굿스마일 컴퍼니 E.T. 넨도로이드는
영화의 감동을 작은 피규어에 담아내고픈 분께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눈 감은 표정 파트, 빛나는 손가락 파트, 소품까지,
모두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귀여움과 이야기 재현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들께 딱입니다.
한번 사면 오랫동안 보고 또 보고 싶은 그런 피규어!
그 특별한 감성을 함께 느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