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홍차 추천 5가지 이유와 제대로 즐기는 법

혹시 매일 마시는 홍차가 너무 평범하게 느껴진 적 있나요?
기본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홍차를 경험해보고 싶다면?
저 역시 그런 마음으로 여러 제품을 찾아헤맸는데,
Harney & Sons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홍차가 제 기대 이상이었답니다.

처음 이 홍차를 마셨을 때 느낌이 참 묘했어요.
무겁지 않으면서도 힘 있는 맛이랄까?
1800년대 영국에서 즐겨 마셨다는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은 블랙티라는 점이 믿음이 갔죠.
Harney & Sons는 손으로 직접 땄다는 Keenum 블랙티 원료를 사용했더라고요.

아침마다 커피 대신 이 홍차를 우려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티백 하나를 뜨거운 물 한 컵(212F)에 넣고 4~5분 우려내면 끝!
이 단순한 과정이지만 충분히 맛을 끌어낼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죠.

낮에는 약간은 진한 맛을 즐기고 싶을 땐 우유와 설탕을 조금 넣어봤어요.
그런데도 원래 홍차 본연의 풍미가 묻히지 않고 살아있어서 너무 좋았죠.
이 점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홍차가 왜 오랫동안 사랑받는지 알게 된 부분입니다.

물론 단점도 있긴 해요.
티백이라서 때로는 직접 잎차를 우려내는 깊은 맛을 기대한 분께는 아쉬울 수 있어요.
또, 4~5분 우려내는 시간을 잘 지켜야 맛이 깔끔한데,
시간을 너무 오래 두면 약간 떫은맛이 강해질 수 있어요.

그리고 Harney & Sons는 단순히 홍차 맛에만 신경 쓰는 게 아니에요.
1% for The Planet 멤버로서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하고 있다는 점에서
환경 보호에도 동참하는 브랜드라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홍차가 지닌 또 하나의 큰 장점은 바로 ‘접근성’입니다.
티백 형태라 어느 장소에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
여행지, 사무실, 집 어디서든 뜨거운 물만 있으면 손쉽게 고품질 홍차 맛을 느낄 수 있죠.

저처럼 평소 홍차에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해요.
바쁜 아침, 간단하면서도 품격 있는 시작을 원하는 분들에게 딱 맞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홍차입니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홍차를 즐기는 5가지 이유

1. 뜨거운 물(약 100도, 212F)를 준비하세요.

2. 티백을 컵에 넣고 물을 붓습니다.

3. 4~5분간 우려내면 완성!

4. 선호에 따라 설탕이나 우유를 추가해도 좋아요.

5. 너무 오래 우려내면 쓴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시간 조절은 필수!

매일 아침 이 방법을 따르면 하루가 훨씬 풍성해질 겁니다.

저는 매일 아침 Harney & Sons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홍차 한 잔으로 나만의 시간을 만듭니다.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에도 큰 힘이 되더라고요.
단순하지만 품격 있는 차 한 잔으로 시작하는 하루, 여러분도 꼭 느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