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산 토스칸 허브 올리브유 5가지 활용법

그리스산 토스칸 허브 올리브유 5가지 활용법
혹시 올리브유 하나로 집밥의 맛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처음엔 그냥 기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그리스산 토스칸 허브 올리브유 하나로 요리가 달라지더라고요.
궁금하시죠?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고 반한
‘아리스톤(Ariston) 토스칸 허브 올리브유’의 숨은 매력을 알려드릴게요.
첫 만남, 그리고 직접 써본 후기
우선, 이 올리브유는 그리스 코로네이키(Koroneiki) 올리브 품종으로 만들어졌어요.
코로네이키는 올리브유 중에서도 향과 맛이 뛰어나다고 하죠.
제가 받아서 냉장고 문에 꽂자마자 향기가 코끝을 자극했어요.
토스칸 허브가 은은하게 베어있어서 뭔가 고급진 느낌?
첫날은 빵 찍어 먹기에 도전했는데요,
평소 빵 찍는 오일은 심심했는데 이건 다르더라고요.
바질, 로즈마리, 오레가노 같은 허브 맛이 조화롭게 입안에서 번지면서
빵의 담백함과 어우러져 계속 찍게 만드니까요.
토스칸 허브 올리브유 5가지 활용법
1. 빵 찍어 먹기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죠.
따뜻한 바게트나 식전빵에 찍으면
허브 향과 올리브특유의 고소함이 입안을 가득 채워요.
2. 고기 양념용 소스 만들기
저는 닭가슴살 구울 때 이 올리브유를 기본으로 씁니다.
소금, 후추 더하고 허브향이 나는 올리브유 덕에
별도의 마리네이드 없이도 풍미가 살아나요.
3. 채소 구이 또는 샐러드 드레싱
그냥 채소를 굽거나 살짝 볶을 때 한두 스푼 넣으면
채소 고유의 맛과 허브향이 어우러져 입맛이 살아나요.
특히 샐러드에 뿌리면 상큼함도 좋아지고요.
4. 파스타 소스에 첨가하기
토마토 파스타나 알리오 올리오 만들 때도 꼭 사용해요.
약간의 허브 향이 더해져 평범한 파스타가 고급 음식처럼 변신하죠.
5. 마무리 터치용
요리가 끝난 후, 접시에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 마무리하면
풍미가 살아나면서 비주얼도 근사해요.
저희 가족도 이 한 방울에 감탄하더라고요.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
장점부터 말씀드리자면,
무겁지 않고 부담 없는 허브 향이 너무 좋아요.
튀거나 쎈 맛이 아니라 은은해서 자꾸 찾게 된답니다.
그리고 코로네이키 올리브라 그런지 올리브 본연의 깊은 맛도 살아있어
그냥 먹어도, 음식을 더해도 잘 어울려요.
반면 조금 아쉬운 점은 단가가 일반 올리브유보다 높다는 거죠.
그래서 평소 많이 쓰기엔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가끔 특별한 요리하거나 손님 대접할 때는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무리하며
이번에 소개한 그리스산 아리스톤 토스칸 허브 올리브유,
정말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해서 제 요리 생활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됐어요.
빵 찍어 먹는 즐거움부터 고기 양념, 샐러드 드레싱까지
평범한 재료가 맛집 메뉴로 변신하는 느낌이랄까요?
요리 좋아하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