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영 과일차 30컵분 맛있게 즐기는 비법 5가지
베리영 과일차 30컵분 맛있게 즐기는 비법 5가지
여러분, 매일 아침 마시는 차 한 잔이 이렇게 기분을 달리 할 줄 아셨나요?
과일차인데도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향기가 가득한 이 차,
한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그런 매력이 있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베리영 과일차 맛있게 즐기는 비법 다섯 가지를 소개할게요.
제가 처음 베리영 과일차를 접한 건 한적한 주말 아침이었어요.
친구가 선물해준 이 차는 미국 Harney & Sons 브랜드 제품인데요,
무탄 백차와 스트로베리 키위 과일이 어우러진 달콤상큼한 맛이 특징이에요.
더불어 고지 베리와 장미 꽃잎까지 들어 있어 마실 때마다 복합적인 풍미가 느껴졌어요.
처음엔 3온스의 느슨한 찻잎이라 약간 양 조절이 헷갈렸는데,
포장 뒤에 써있던 대로 30~40컵 정도 우릴 수 있다고 하니 꽤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가장 좋아하는 점은 생각보다 가벼운 맛인데도 풍부한 향이 제대로 살아 있다는 점이에요.
첫 번째 비법은 물 온도 맞추기!
무탄 백차가 기본이라 80도 정도 뜨거운 물에 우려야 쓴 맛 없이 부드러운 꽃향과 과일의 조화가 살아나요.
두 번째는 3~4분 정도만 우려내는 것,
너무 오래 우리면 쓴맛이 살짝 올라와서 그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어요.
제가 직접 체험한 세 번째 팁은 우유나 꿀을 넣지 않고 마시는 것입니다.
과일과 꽃잎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단맛과 상큼함이 그대로 살아야 맛있더라고요.
특히 아침 공기 맑을 때 베란다에서 마시면 기분이 정말 좋아지죠.
네 번째는 티포트나 큰 머그잔에 넉넉히 우리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는 것!
작은 티백과 달리 향이 훨씬 살아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마지막 다섯 번째는 한 번 우려낸 찻잎을 얼려서 아이스티로 활용하는 거예요.
더운 여름철에 신선하고 달콤한 과일향이 살아서 정말 별미입니다.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고, 약간 까다로운 찻잎이라 보관에 신경 써야 한다는 건 아쉬웠어요.
밀봉해서 냉암소에 두지 않으면 향이 쉽게 날아갈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매회 우릴 때마다 느껴지는 부드럽고 살짝 새콤한 베리의 풍미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할 정도로 매력적이에요.
누구에게나 추천하고픈 과일차랍니다.
혹시 나만의 특별한 티타임을 만들고 싶다면,
이 다섯 가지 비법 꼭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아침을 환하게 만들어 주는 베리영 과일차와 함께라면
매일매일이 조금 더 특별해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