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Grand Order 알트리아 피그마 액션피규어 5가지 매력 리뷰

Fate Grand Order 알트리아 피그마 액션피규어 5가지 매력 리뷰
혹시 Fate/Grand Order 팬이신가요?
알트리아가 Archer 클래스 피규어로 나온다면 어떨지 상상해보셨나요?
그냥 예쁜 피규어가 아니라, 다양한 포즈도 다 소화한다면?
오늘은 그런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피그마 액션피규어를 소개할게요.
일단 저는 Max Factory에서 출시한 Fate/Grand Order의 알트리아 펜드래곤 피그마를 받자마자
흠잡을 데 없는 완성도에 깜짝 놀랐어요.
특히 Archer 클래스의 알트리아라서 평소 검만 들고 있는 모습과는 또 다르더라고요.
스마트폰 게임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랄까?
피규어 관절이 엄청 부드럽게 움직여서 원하는 포즈 만들기가 너무 쉬웠어요.
처음에는 그냥 세워만 놨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것저것 자세를 바꿔가며 놀게 되더라고요.
예쁘게 웃는 표정, 고통스러운 표정, 그리고 귀엽게 붉어진 얼굴까지
세 가지 교체 가능한 얼굴 파츠가 있어서 감정 표현도 다양하게 할 수 있어요.
이 덕분에 게임 속 다양한 장면을 재현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액세서리도 꽤나 알차요.
물총! 이라고 해서 순간 당황했지만, 사실은 능글맞고 귀엽게 표현된 무기랍니다.
그리고 그 유명한 성검 엑스칼리버까지 함께 들어 있어서
스토리 느낌을 확실히 살려줘요.
아, 그리고 피그마 스탠드도 포함되어 있어서,
꼭 똑바로 세우지 않아도 멋진 액션 포즈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도 솔직히 이야기해볼게요.
플라스틱 특성상 무게가 좀 가벼워서,
몇몇 포즈에서는 균형 잡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 부분은 스탠드가 잘 보완해줘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관절이 부드러운 만큼, 너무 힘을 주면 탈착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퀄리티와 가격 대비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었어요.
피그마 알트리아를 한참 가지고 놀면서 느낀 점은,
단순한 수집형 피규어가 아니라 직접 만지고 연출하는 재미가 상당하다는 거예요.
덕분에 게임 팬뿐 아니라 피규어 취미가 있으신 분들도 꽤 만족하실 것 같아요.
포즈를 바꿔가며 사진 찍기에도 딱 좋고, 책상 한 켠에 두기에도 부담 없어요.
마지막으로 총평을 하자면,
Fate/Grand Order 아처 알트리아 피그마는 정말 “사서 후회 없는” 아이템입니다.
정확한 디테일과 뛰어난 가동성, 그리고 교체 가능한 얼굴들까지
덕분에 피규어 플레이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어요.
저랑 같은 팬분들이라면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