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오오카미 시라누이 DX 넨도로이드 5가지 매력 포즈는?

닌텐도 오오카미 시라누이 DX 넨도로이드 5가지 매력 포즈는?
닌텐도 팬이라면 혹시 ‘오오카미’ 게임을 기억하시나요?
그 중에서도 아마테라스의 전신, 천년 전 모습인 시라누이를 넨도로이드로 만날 수 있다면?
특히, 요즘 DX 버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넨도로이드를 보셨나요?
그 매력에 푹 빠질 준비 되셨나요?
처음에 ‘닌텐도 오오카미 시라누이 DX 넨도로이드’를 손에 들었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100년 전 아마테라스 모습이라는 설정부터가 굉장히 특별하죠.
게다가 이 피규어는 캐릭터 디자이너 요시무라 켄이치로 씨의 감수를 받아 만든 작품이라 믿음이 갑니다.
제품을 개봉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두 개의 얼굴 파츠였어요.
기본적인 용맹한 표정과, 입을 살짝 연 미소 띤 표정인데요,
이 덕분에 표현력도 다양해져서 원하는 느낌에 맞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
조립하는 재미도 무시 못 합니다.
옵션 파츠에 ‘이샤쿠’라는 천신 사절과, ‘리플렉터 솔라 플레어’ 같은 무기도 있어서
게임 속 전투 장면을 재현할 수 있더군요.
사실 직접 만져보고 조작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더불어 DX 버전만의 특전인 ‘글레이브 썬더 엣지’와 ‘툰드라 비즈 로자리’도 빼놓을 수 없죠.
이 무기들이 시라누이의 멋진 공격 자세를 돋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어떤 포즈를 취해도 게임 속 장면 같아서 눈이 즐거웠죠.
특히 만족스러웠던 점은 ‘울부짖는 얼굴 파츠’까지 포함돼 있어서
다양한 감정을 연출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사실 넨도로이드 피규어는 귀엽고 아담하지만
표정 하나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더라고요.
물론 단점도 조금 언급하자면,
일부 파츠가 작고 섬세해서 조립 시에 조금 신경 써야 했어요.
손이 크거나 힘 조절이 서툰 분들은 조심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라 구매 전 고민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그런 점들을 감안해도
이 넨도로이드가 가진 퀄리티와 개성은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게임 팬이라 그런지 더 애착이 가더군요.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캐릭터 피규어를 소장하는 게
단순한 취미를 넘어서 추억을 간직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오오카미 팬들은 물론이고, 넨도로이드 컬렉터라면 꼭 한번 눈여겨볼 제품입니다.
정리하자면,
‘닌텐도 오오카미 시라누이 DX 넨도로이드’는
다양한 표정과 무기, 그리고 포즈로 고유의 매력을 뽐내는 아이템입니다.
귀엽고 멋진 아마테라스의 전신 시라누이를 손에 넣고 싶다면
이 제품이 딱 맞는 선택이 될 거예요.
혹시 저처럼 오오카미 게임에 빠져본 적 있다면,
이 넨도로이드가 그 게임의 감동을 다시 불러오는 멋진 역할을 해줄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