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바닐라 클리어로 만드는 색다른 디저트 레시피 5가지
멕시코 바닐라 클리어로 만드는 색다른 디저트 레시피 5가지
바닐라 하면 보통 하얀색이나 크림색을 떠올리시죠?
그런데 만약 투명한 바닐라 향이 있다면 어떨까요?
디저트에 바닐라 맛은 그대로인데 색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면 정말 신기할 거예요.
오늘은 멕시코 바닐라 클리어로 만드는 특별한 디저트 아이디어를 소개할게요!
처음 이 제품을 알게 된 건, 평소에 제 젤라틴 디저트가 색감이 너무 이쁘지 못하다고 느꼈을 때였어요.
그래서 우연히 Vainilla Molina Clear를 사용해봤는데, 와~ 정말 색깔이 전혀 흐려지지 않더라고요.
멕시코산 진짜 바닐라 맛의 풍미는 그대로 남으면서, 투명한 특유의 모습이 너무 깔끔했어요.
젤리뿐 아니라 아이스캔디, 스무디, 커피에도 조금씩 넣으니 색다른 맛과 향이 살아나요.
제일 먼저 시도한 건 젤라틴 디저트였는데요.
망고, 키위, 체리 같은 알록달록 과일과 함께 만들었더니 색감이 산뜻했어요.
기존 바닐라 시럽을 쓰면 약간 우유색이 섞이는데, 이건 완전 투명이라 과일빛 그대로 느껴지는 게 좋았죠.
또한, 맛도 진하고 달콤해서 즉석에서 재구매 의사가 생겼답니다.
그 다음에는 아이스캔디 만들 때 활용했어요.
평소 바닐라 향 첨가하려고 하얀색 시럽 넣으면 아이스캔디 색깔이 탁해지거나 뿌옇잖아요?
근데 이 아이가 전혀 그런 현상 없이 깔끔한 투명함을 유지해줘서 프로처럼 느껴졌어요.
사실 아쉬웠던 점은 용량이 250ml라서 자주 만드는 사람에게는 금방 소진될 수도 있겠다는 거예요.
커피나 스무디에도 조그맣게 넣어봤더니 향이 깊어지면서도 맛이 깔끔해져서 참 좋았답니다.
보통은 바닐라 시럽 넣으면 묽고 달아지기만 하는데, 이건 오리지널 멕시코 바닐라의 향을 진하게 살려줘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이에요.
베이킹에도 활용했는데, 케이크나 쿠키에 넣으니 은은한 바닐라 향이 오랫동안 남아서 감동했어요.
하지만 빵 반죽에 너무 많이 넣으면 습도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 적당량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칵테일이나 음료에도 한 스푼 넣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투명한 바닐라 향이 입 안 가득 퍼져서 술맛까지 부드럽게 만들어줬어요.
색이 변하지 않아서 만들기도 쉽고, 플레이팅할 때도 고민이 덜하더라고요.
총평을 하자면, 멕시코 바닐라 클리어는 평범한 바닐라 향신료와 달리
투명한 형태가 가장 큰 장점이에요. 그래서 색깔 유지가 중요한 디저트에 정말 딱 맞죠.
또한 멕시코산 특유의 진하고 풍부한 바닐라 맛이 살아 있어서 만족도가 높아요.
다만 용량 대비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고, 대용량 선택지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맛과 향, 색감 모두 챙기고 싶다면 꼭 한번 사용해보세요.
특별한 디저트를 만들고 싶은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