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 히나기쿠 하야테 피규어 5가지 매력 포인트 총정리
넨도로이드 히나기쿠 하야테 피규어 5가지 매력 포인트 총정리
혹시 여러분, 넨도로이드 히나기쿠 하야테 피규어를 본 적 있으신가요?
사랑스러운 외모와 강한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그녀의 매력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저도 처음에는 그냥 귀여운 피규어인 줄 알았는데, 직접 만나보니 완전 반해버렸답니다.
“하야테처럼 그녀도 사랑과 전투(?)를 한 몸에 담고 있다니 정말 독특하지 않나요?”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넨도로이드 히나기쿠 하야테는 단순한 피규어가 아니었어요.
실제로 손에 쥐고 조립하며 다양한 표정과 소품을 바꾸다 보니 점점 더 애착이 생기더라고요.
일단 첫 느낌부터 이야기해볼게요.
높이 약 100mm에 ABS와 PVC로 탄탄하게 완성되어 있어서 손에 쥐었을 때 묵직한 감촉이 좋아요.
‘아, 퀄리티가 보통이 아니구나’라는 게 확 느껴졌죠.
기본 표정은 세 가지가 들어 있는데, 웃는 얼굴, 부끄러워하는 얼굴, 그리고 화난 얼굴까지!
특히 부끄러워하는 표정에서 히나기쿠의 다소 수줍은 매력이 잘 살아있어서
자꾸만 그 표정을 달아주게 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어요.
피규어와 함께 들어있는 나무검 ‘마사무네’와 대나무 검은 덤으로 히나기쿠의 강단 있는 모습을 완벽하게 표출해줘요.
덕분에 강한 여전사 같은 히나기쿠와, 살짝 수줍은 학생회장 두 가지 이미지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요.
또 하나, 고양이 귀와 꼬리를 끼워 넣을 수 있는 선택 파츠도 있다는 점이 너무 귀엽습니다.
밖에서는 강하던 그가 집에서는 이렇게 애교쟁이라는 반전 매력이 팡팡 터지는 거죠.
제가 이 넨도로이드를 만져보면서 느낀 단점이라면, 약간 작은 크기 때문에
상세 디테일을 가까이서 보려면 돋보기가 필요할 수도 있겠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반대로 작은 크기 덕분에 데스크 위나 책장 어디든 부담 없이 전시하기 좋더라고요.
그리고 다양한 표정과 소품으로 자꾸만 포즈를 바꿔보게 되는 재미가 있어서
가격 대비 만족도가 꽤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 피규어를 만든 Max Factory는 1987년에 설립돼
원래는 건담 같은 조립식 키트를 만들던 회사예요.
그런데 figma 시리즈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지금은 완성도 높은 피규어 분야에선 명성이 자자하죠.
이 히나기쿠도 그런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이에요.
끝으로, 하쿠오 학원의 학생회장답게 당당하면서도
가끔씩 보이는 수줍음까지 자연스럽게 살린 모습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요약하자면, 넨도로이드 히나기쿠 하야테는
- 세 가지 표정으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 마사무네와 대나무 검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 고양이 귀와 꼬리로 귀여운 반전을 선사합니다.
- 작지만 디테일이 살아있어 전시용으로 손색 없고
- Max Factory의 노하우가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히나기쿠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처럼 피규어 하나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