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전통 오블레아 50개 맛있게 즐기는 법은?

콜롬비아 전통 오블레아 50개 맛있게 즐기는 법은?
혹시 콜롬비아 전통 간식인 오블레아를 알고 계신가요?
얇고 바삭한 오블레아에 달콤한 듀세 데 레체(연유)를 더하면 정말 맛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번에 제가 먹어본 건 듀세 데 레체가 없는 순수 전통 오블레아였답니다.
이 거,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처음에 콜롬비아 전통 오블레아, 정확히는 OBLEA Colombiana tradicional을 50개 들이 한 팩으로 구매했어요.
브랜드는 Gamba로, 콜롬비아에서 직접 수입한 제품입니다.
총 300g, 그러니까 10.3 온스 용량인데요, 포장부터 심플하고 깔끔하더라고요.
오블레아는 얇은 밀가루 과자로, 보통 속에 듀세 데 레체를 넣어 먹는데 이번 제품은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도착해서 바로 꺼내 보니 진짜 한 장 한 장이 아주 얇고 바삭해 보여요.
이걸 어떻게 먹지 고민하다가 기본대로 한 장씩 그냥 먹어 보기로 했어요.
마치 바삭한 과자 느낌인데, 입에 넣으니 고소한 밀가루 향도 은은해요.
달달한 속 재료 없이 먹어도 은근히 매력적이더라고요.
평소 과자 같은 간식 좋아하는 분들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듯해요.
하지만 단맛에 익숙한 분들은 조금 밍밍하다고 느낄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저는 집에 있던 듀세 데 레체를 꺼내 조합해봤어요.
한 장을 반으로 접고 듀세 데 레체를 살짝 발라 두 장을 합치니까 완전 대박 맛있더라고요!
바삭하면서도 달콤한 조합, 정말 고소하고 달달한 맛의 완벽한 밸런스였어요.
콜롬비아 현지에서 먹는 느낌이랄까요?
친구들한테도 나눠줬는데, 다들 “이거 어디서 샀냐?”며 묻더라고요.
가족, 친구와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간식이 될 거예요.
다만, 순수한 오블레아만 먹으면 다소 심심해서 꼭 듀세 데 레체나 다른 꿀, 잼 같은 것을 곁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용하기도 아주 간편했어요.
바삭한 과자를 좋아하는 분들께 특히 추천합니다.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보관도 어려움 없고, 양도 넉넉해서 모임이나 파티에도 딱이에요.
또 이 오블레아는 콜롬비아 현지 직수입 제품이라서 믿을 수 있답니다.
전통적인 맛을 오롯이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아요.
조금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속 재료가 없으니 한 번에 많이 먹기는 힘들었어요.
하지만 듀세 데 레체와 같이 먹으면 그 한계도 쉽게 해결됩니다.
또,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지만 단맛을 좋아하는 어린 친구들에겐 별도의 소스나 잼과 꼭 같이 먹게 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이렇게 콜롬비아 전통 오블레아는 간단하게 한입 과자로도 좋고,
달콤한 듀세 데 레체와 함께 특별한 디저트로도 즐길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끔 특별한 간식이 땡길 때 꺼내게 될 것 같아요.
콜롬비아 전통의 맛과 향을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맛보길 추천드려요.
요약하자면, Gamba 브랜드의 콜롬비아 전통 오블레아는
- 바삭하고 얇은 밀가루 과자
- 듀세 데 레체 없이도 고소한 풍미
- 달콤한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음
- 대용량 50개 팩으로 가성비 최고
- 집, 모임, 선물용으로도 적합
콜롬비아 전통 간식을 경험하고 싶은 분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외국 간식이라 낯설 수 있지만, 맛있고 재밌는 경험이 될 거예요.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진짜 바삭하고 고소한 오블레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