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무첨가 트라이던트 껌 7가지 맛 비교해봤나요
설탕 무첨가 트라이던트 껌 7가지 맛 비교해봤나요
껌 좋아하세요? 그런데 매번 똑같은 맛만 먹는 건 좀 심심하지 않나요?
이번에 제가 설탕 없이 나오는 트라이던트 껌 7가지 맛 세트를 사봤거든요.
과연 어떤 맛들이 있고, 진짜 맛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한 번 차근차근 리뷰해드릴게요!
먼저, 이 제품은 ‘트라이던트 껌 모음 세트’ 정도로 보면 돼요.
브랜드는 이미 잘 알려진 Trident, 설탕은 전혀 들어 있지 않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총 7가지 맛이 각각 한 팩에 들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죠.
뭐부터 시작할까 고민하다가 ‘클래식 민트’부터 씹었어요.
첫 입에 상큼한 민트향이 확 올라오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입 안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에요.
확실히 설탕이 없어서 그런지 질리지 않고 오래 씹어도 달달하지 않고 시원함이 유지돼서 좋더라고요.
그다음에는 ‘자리야소드’ 맛을 먹었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생소했어요.
은은한 과일향 느낌인데 너무 강하지 않고, 적당한 단맛이 나서 부담 없었습니다.
7가지 맛을 다 먹으면서 느낀 건, 맛마다 개성이 뚜렷하지만 전부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다만 아쉬운 점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일부 맛은 처음에 기대했던 것보다 조금 밋밋하게 느껴졌다는 점.
특히 ‘시트러스’ 맛이 약간 순해서 강한 향을 원하는 분들은 ‘클래식 민트’를 더 좋아할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무설탕인데도 잔여감이 적고 깔끔하게 마무리돼서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제가 직접 하루 동안 여러 맛을 경험해보니까, 종류별로 번갈아 씹는 재미가 정말 별미더라고요.
특히 사무실이나 외출할 때 여러 맛 하나씩 꺼내서 씹으면 지루할 틈이 없고, 입냄새 관리도 확실히 되니까요.
또 하나 재미있었던 점은, 각 맛마다 씹을 때 느껴지는 텍스처도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
어렸을 때 먹던 일반 껌과는 확실히 다른 부드럽고 쫀득한 느낌이 오래 갔어요.
덧붙여서, 인공 감미료가 들어가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거부감 없이 먹었고요.
설탕 무첨가 껌이라 건강 생각하시는 분께도 충분히 추천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게다가 다 맛보기 패키지로 여러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건 가성비도 괜찮다고 느꼈어요.
혹시 친구나 가족이랑 껌 맛 비교 해보는 재미로도 좋겠네요.
결론적으로, 설탕 없이도 충분히 다양한 맛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트라이던트 껌 7가지 세트였습니다.
껌 좋아하시는 분들, 새로운 맛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께 꼭 한 번 추천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