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맛있는 비건 검은콩 리프라이드 5가지 비밀

혹시 매운 멕시칸 음식 좋아하시나요? 그런데 유기농이고 비건인 맛있는 검은콩 리프라이드 제품을 찾기 힘드셨나요?
저도 한때 그랬어요. 맛있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걸 발견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근에 Amy’s Organic의 전통 비건 검은콩 리프라이드를 써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냥 검은콩 통조림과는 차원이 달랐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며 느낀 5가지 비밀을 낱낱이 알려드릴게요.

1. 부드럽고 깔끔한 맛, 가벼운 양념의 비밀

이 검은콩 리프라이드는 살짝 양념이 되어 있지만 자극적이지 않아요.
양파, 마늘, 고수와 스파이스, 그리고 살짝 들어간 칠리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죠.
저는 매운 걸 좋아하는데도 부담 없었어요.
너무 맵거나 짜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Amy’s Kitchen은 1987년부터 가족 경영으로 믿을 만한 식품을 만들어왔는데요.
검은콩과 다른 재료들이 모두 무농약, 무GMO, 무화학처리 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답니다.
아이나 어른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요.

글루텐, 유제품, 락토오스, 대두, 견과류를 전혀 포함하지 않고
완전 비건이면서 코셔 인증도 받은 제품이라서
특정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저도 식품 알러지가 있어서 이런 부분이 중요한데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저는 보통 멕시칸 음식에만 쓰는 줄 알았는데
간단히 데워서 밥이랑 곁들이거나, 토르티야에 싸서 먹기에도 딱 좋아요.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도 잘 어울리고,
간편한 비건 스낵이나 샌드위치 재료로도 쓰기 편했어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간이 좀 더 약했으면 어땠을까 싶었어요.
저염 버전도 따로 나온다니 고혈압이나 저염 식단을 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또 양이 15.4온스라 적당하지만 대가족이라면 여러 개 준비하는 게 필요할 듯해요.

그리고 양념 맛이 가벼운 편이라, 좀 더 진한 풍미를 원한다면
구운 고추나 스모크 향을 살짝 추가해서 먹으면 맛이 배가될 것 같아요.

직접 써보고 느낀 건, 유기농에 비건까지 챙기면서도
가볍고 자연스러운 맛을 포기하지 않은 제품이라는 점이에요.
편하게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으니 바쁜 날 최고의 간편식이었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서 음식 만드는 재미도 살았답니다.

물론 조금 더 강한 맛을 좋아하는 분도 있겠지만
그건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되는 부분이고,
무엇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분께 강력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에요.

여러분도 만약 비건 혹은 건강한 유기농 검은콩 리프라이드를 찾고 있다면
Amy’s Organic의 이 제품을 꼭 한번 써보시길 바랍니다.
저처럼 새로운 맛의 세계에 빠지실지도 몰라요!